2019.10.16(수)
> 뉴스 > 데일리뉴스 > 트렌드 · 컬렉션
2019추계서울패션위크 내달 15일 개막유명 중견 디자이너들 대거 불참에 신인등용문 된 서울컬렉션
조정희 기자  |  silky2@nate.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story

일정 하루 줄고 나흘간 서울컬렉션 34회, GN쇼 10회

   
2019 춘계 서울컬렉션.

 

 

 

서울패션위크의 새로운 수장이 된 전미경 총감독이 이끄는 2019 추계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0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 7월 17일 새로운 총감독으로 최종 선출된 전(前) 바자 매거진 편집장 출신의 전미경 총감독은 행사 오픈까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서울패션위크를 세계적인 행사의 위상에 걸맞게 디자이너 유치와 행사 진행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 조명돼 왔다.

그도 그럴 것이 정구호 전(前) 총감독의 사퇴 이후 새로운 수장 선출까지 공백기가 길었던 점과 함께 올해는 행사 일정부터 출발이 쉽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행사기간인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세계적인 패션위크가 몰린 이후 글로벌 패션 행사들이 집중해 있는 기간인데다 파리 트라노이 등 해외 페어가 몰리면서 대다수의 굵직한 중견 디자이너들이 서울컬렉션 불참을 선언해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컬렉션으로 거듭난 중국의 상하이패션위크가 공교롭게 서울패션위크와 일정을 같이해 대규모 바이어 이탈 또한 예상되고 있다.

해마다 해외 바이어와 프레스 모시기에 많은 예산을 집중하면서도 이렇다 할 이슈를 만들어내지 못했던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행사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분위기다.

참가 디자이너도 다소 축소됐다.

지난 시즌 총 37명의 디자이너가 서울컬렉션에 올랐다면 이번 추계 행사는 지난 시즌보다 다소 줄어든 34명이 온쇼에 선다.

차세대 디자이너 등용문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쇼 역시 지난시즌 21명에서 이번 시즌 총 20명이 참가한다.

행사 일수도 지난해보다 하루가 줄어 총 나흘간 열리면서 평일에 컬렉션이 모두 끝난다.

이번 시즌 참가 디자이너 중에는 수년간 지속적인 컬렉션 참가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디자이너 장광효의 카루소에 이어 송지오, 빅팍, 미스지컬렉션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 3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를 열었던 데무 박춘무가 오랜만에 서울컬렉션에 컴백해 반가운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라이, 카이, 유저 등 인기 디자이너들도 이번 서울컬렉션에 여전히 참가한다.

이번 시즌 뉴페이스 디자이너들도 다수 눈에 띈다.

HOLY NUMBER 7/ BLAHBANG/ CHANCECHANCE/ LLEE 등 이름도 생소한 이들은 이번 서울컬렉션 온쇼를 통해 첫 등용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서울패션위크 총괄 사령탑인 전미경 감독이 이끄는 새로운 서울컬렉션의 변화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돌고 있어 주목을 끈다.

특히 새 총괄 감독 선임에 따른 행사의 변화에 지지를 표하며 반기는 분위기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A씨는 “전미경 총감독은 소통과 배려에 있어서 탁월한 인물로 알고 있다”면서 “내년 행사는 보다 많은 국내 우수한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참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긍정적인 지지를 보여왔고, 신진 디자이너 B씨도 “글로벌 추계 행사가 많아 올해는 참가를 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서울컬렉션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행사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혀왔기 때문이다.

 

조정희기자.

   
2020 S/S 서울패션위크 온쇼 스케줄.
조정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story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채용공고고객센터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6151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311, 1909호(역삼동, 아남타워)  |  대표전화 : 02)564-2260  |  팩스 : 02)554-8580
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 배달사고 : 02)564-2260  |  e-mail : itnk94@naver.com
1993년 6월 2일 창간(주간) 1993년 4월 19일 등록번호 : 다-2893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의만(영일)  |  인쇄인 : 김갑기
Copyright © 2019 국제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