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와이스퀘어 월 2억 넘겨

폴햄의 용인 와이스퀘어 쇼핑몰 외관과 폴햄 브랜드 이미지컷.

지난 5일, 용인 와이스퀘어 쇼핑몰에 대형 복합 매장을 오픈한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폴햄(POLHAM) 매출이 월매출 2억원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폴햄사업부는 "대형 복합점의 장점과 고객 유입에 유리한 동선에 자리한 매장 위치, 쇼핑몰과 대학가를 오고 가는 젊은 층 고객들의 유입을 넓히고, 폴햄 만의 고정 컨셉을 담은 시즌 시그니처 상품과 프로모션을 철저한 사전 기획 준비가 매출 호재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4일간의 프로모션 행사기간 동안 폴햄 키즈 포함 점 매출 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는데, 가을 장마와 태풍이라는 악 조건 속에서도 이루어진 결과라 회사측은 고무적으로 보고있다.

용인 지역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등을 통해 오픈 프로모션 소식을 미리 알리고, 고객들과 사전 소통을 한 마케팅 전략 또한 성공적인 오픈에 큰 몫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오픈 프로모션으로 진행한 ‘전 제품 단독 1+1’ 특가와 행사 기간 내 오전 시간에만 진행 한 타임세일은, 오픈과 동시에 문전성시를 이루어 한 시간 내에 동이 나기도.

특히 여름 선 판매 시즌부터 주간 1만장, 금액으로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표 아이템 ‘에어플러스 경량 베스트’가 단연 인기였다.

가을 초입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이르게 선보인 ‘폴햄 크루넥 스웨터’ 가 베스트 판매 아이템에 올라오는 등, 객 단가가 높은 상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신성통상 전 브랜드 통합으로 출시한 친환경 발열내의 ‘온에어’ 또한 키즈 매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올 겨울 대한민국 가족들의 겨울 준비 필수템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에 정확히 적중하는 모습이었다.

용인 와이스퀘어 복합 매장을 시작으로 폴햄이 가지고 있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성인과 키즈가 함께 구성 된 대형 복합매장을 통해 1020 메인 타겟 뿐만이 아니라 키즈 아이템, 청소년들의 워너비 아이템, 논에이지 타겟의 베이직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가족 단위의 고객까지 사로잡을 전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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