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샵-인-샵 런칭
디즈니 체험 타겟으로

미국 종합 유통업체 타겟이 디즈니와 리테일 콜라보를 선보인다. 많은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꾸준한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을 소개해 온 타겟이 이번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손을 잡고 샵-인-샵 형식으로 리테일 콜라보를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콜라보는 플로리다 주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 인접한 곳에 새 타겟 매장의 오프닝을 포함한다.

콜라보는 다음달 4일부터 타겟 매장 중 25 곳 내에 디즈니 샵이 오픈되며 시작된다. 온라인 상에서 새롭게 마련되는 타겟닷컴/디즈니스토어도 함께 시작된다. 2020년 10월까지 40개 오프라인 매장 내에 디즈니 샵-인-샵이 부가적으로 더해진다.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관련 제품들이 타겟의 디즈니 매장에서 판매된다. 평균적으로 750 평방피트 규모로, 디즈니와 타겟이 함께 디즈니의 체험을 타겟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가져올 수 있도록 개발, 디자인하게 된다.

샵-인-샵은 타겟의 아동복 및 장난감 카테고리 근처에 자리 잡게 되고, 450여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디즈니 공주, 스타워즈, 마블, 디즈니 주니어 캐릭터 관련 제품들과 클래식 디즈니 봉제인형, 의류, 홈 제품, 홀리데이 제품 등이 포함된다.

개봉을 앞둔 겨울왕국2, 스타워즈 에피소드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제품이 타겟 내 디즈니 매장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플로리다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 리조트 인근 매장은 2021년 생길 예정이다.

“디즈니의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스토리텔링 능력과 타겟의 옴니채널 리테일 플랫폼이 합쳐져 고객들을 위한 유니크한 체험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브라이언 코넬 타겟 CEO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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