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간 전국 H&M 매장 ‘가먼트 콜렉팅 위크’ 진행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30일 오후 12시에 'H&M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을 오픈했다.

H&M에서 파주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매장인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은 약 250평 규모의 한 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으로, 폭넓은 상품을 다양하고 특별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당일인 30일, H&M은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선착순 200명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기프트 쿠폰을 증정했으며, 아동을 위한 풍선도 선착순 증정했다.

H&M 코리아 지사장인 니클라스 누메라는 “다양한 패션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또 하나의 H&M 매장이 한국에 오픈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은 H&M 여성, 남성과 아동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성별과 연령층의 고객들이 자신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렛점 오픈 이외에도 전국 H&M 매장에서 이벤트가 열린다. H&M은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H&M 매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먼트 콜렉팅 위크’를 진행한다. 전 세계 H&M 매장에서 진행하는 ‘가먼트 콜렉팅’ 이니셔티브는 고객들이 연중 어느 때나 제품의 브랜드, 상태에 상관없이 원치 않는 의류 및 천 소재의 홈텍스타일 제품을 가까운 H&M 매장으로 가져오면 H&M이 수거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먼트 콜렉팅 위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바우처를 2장을 증정한다.

한편 H&M 코리아는 지난 2010년 2월 한국에 진출했으며, 새롭게 오픈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을 포함해 전국 3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H&M 직원들과 함께 신세계사이먼 파주점 김희석 점장, 전승희 마케팅 팀장이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 오픈을 축하하는 리본컷팅을 하고 있다.

 

H&M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 여성복 섹션 전경

 

H&M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 남성복 섹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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