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티드 바이 콜스’
페이스북 파트너십

미국 백화점 체인 콜스가 의류를 포함한 신진 브랜드들의 제품을 선정, 선보인다.

10월 중순께 처음 시작되는 ‘큐레이티드 바이 콜스(Curated by Kohl's)’는 50여개 콜스 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통해 선보여진다. 의류, 액세서리, 홈 부문 등 다양한 신진 브랜드들의 제품을 모아 제공하며, 3개월 가량 마다 새로운 제품들의 믹스처가 선보여지게 된다.

특히 2020년부터는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큐레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페이스북 소셜미디어 플랫폼 내에서 강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한 브랜드들을 식별하고 그들과 연계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콜스 소비자들에게 신진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콜스는 전했다.

10월 시작되는 ‘큐레이티드 바이 콜스’에서는 란제리 브랜드 ‘어도어 미(Adore Me)’, 플러스 사이즈 여성복 브랜드 ‘이스트 아델라인 바이 다이아(East Adeline by Dia&Co)’, 공예품 키트 ‘키드 메이드 모던(Kid Made Modern)’, 연하카드 ‘러브팝(Lovepop)’, 스태킹 브레이슬릿 ‘루카 앤 대니(Luca + Danni)’, 친환경 가방, 드링크웨어, 재사용 가능한 스트로우 키트 등을 포함하는 ‘유나이티드 바이 블루(United by Blue) 등이 포함된다.

다음 번 ‘큐레이티드 바이 콜스’ 제품들은 페이스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정되며, 2020년 봄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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