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섬유 후가공 기업인 벽진BIO텍(대표 추광엽)은 창립 26주년을 맞아 ‘글로벌 강소기업’을 향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다짐했다.

추광엽 대표는 창립 26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면 ‘벽진인’이라는 이름으로 전 임직원의 하나된 힘과 저력이 있었기에 현재와 같은 위치에 올라설 수 있었다”고 노고를 치하하고 “이제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후가공 기술의 개발 및 확보, 급변하는 업황에 맞춘 설비구축,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 섬유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사업 등의 주력 사업을 통해 벽진BIO텍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기업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100년 기업을 향한 원대한 꿈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과 불확실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그리고 목표에 대한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이 수반되는 만큼 임직원 모두 서로 의기투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회사 경영의 발판으로서 임직원이 행복해지는 ‘HAPPY-DREAM 경영’을 선언한 추 대표는 “노력의 댓가가 있는 일터,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터, 웃을 수 있는 일터를 만들자”면서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며 섬유 후가공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나가는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벽진BIO텍은 섬유 후가공 전문기업으로 면 선염, 메모리 가공, 스포츠용품 및 피그먼트 가공, 침장, 침구 등의 염색 및 후가공, 폴리에스터 워셔블 가공 등의 전문기업이다. ISO 9001, 부품소재 전문기업, 이노비즈 등의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대구시 스타기업 100, 청년친화 강소기업,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등에 선정된 섬유 후가공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