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부터 메이저 대회 2승까지...LPGA 골프웨어 'GO KO' 시리즈 한몫

LPGA골프웨어 후원 고진영 프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메이저 대회 2차례 석권

LPGA골프웨어 콜라보레이션 합작품 ‘GOKO 시리즈’, 고진영 프로 우승과 함께 인기 급상승

LPGA골프웨어 ‘GOKO 시리즈’를 착용한 고진영 프로.

 지난달 29일 에비앙 챔피언십 승전보를 올리며 세계 1위를 탈환했던 고진영 프로의 우승 패션 'GO KO' 시리즈가 화제를 몰고 있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전개중인 트렌디 퍼포먼스 골프웨어 'LPGA골프웨어’는 자사 후원 선수 고진영 프로의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소식이 전해진 이후 LPGA골프웨어 판매율 역시 급상승 하고 있다고 알렸다.

고진영 프로는 지난 29일 종료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 공동 3위로 시작한 마지막 날 경기에서 최종 라운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역전, 세계 랭킹 1위의 자리를 탈환해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LPGA투어 데뷔를 앞둔 고진영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LPGA골프웨어 사업부는 고 선수가 플레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 개발에 힘써온 만큼 LPGA골프웨어의 노력과 고진영 프로의 실력이 결합해,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 2차례 우승 등의 결실로 나타난 것으로 드러나면서, 고진영 프로의 필드 위 스타일링 GOKO 시리즈의 인기도 급상승했다.

LPGA골프웨어 관계자는 "대회 출전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고진영 프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GOKO 시리즈’는 지난 4월 그의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라운드에 착용해 빛나는 플레이를 도왔다."고 전하고 "고진영 프로가 LPGA골프웨어와 함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플레이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인해 고진영 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LPGA골프웨어의 인기도 급상승해 하반기 판매 호조도 기대되고 있다.

고진영 프로는 지난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첫 메이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데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석권해 올 시즌 메이저 대회 2차례 우승 및 다승 1위, 상금 순위 1위 등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 랭킹 1위로서의 존재감을 다졌다.

한편, 한세엠케이는 2015년 12월 LPGA(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여자프로 골프 협회)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2016년 7월 LPGA 공식 인증 파트너로 LPGA 골프웨어를 런칭했다.

LPGA 골프웨어는 '프로들이 선택한 LPGA 골프웨어'라는 슬로건 아래 기능성을 강조하여 필드 위에서 최적의 컨디션을 선사, 골프웨어에 적합한 우수한 스트레치, 흡한속건 그리고 발수효과 등을 가진 이태리 까르비코사, 일보 도레이사와 같이 검증받은 원단을 사용한다.

특히 고기능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들에게 제안하며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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