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니폼 기업 아라마크
유니파이 소재 등 사용

미국의 유니폼 서비스 등 제공 기업 아라마크가 친환경 의류 컬렉션을 최근 런칭했다.

아라마크(Aramark)의 새 ‘웨어가드 에코(WearGuard Eco)’ 컬렉션을 기업은 환경에 미치는 임팩트를 최소화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위한 어패럴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리사이클 파이버 블렌드로 만들어진다. 전통적인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굴 껍질 폴리에스테르, 리사이클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진 ‘리프리브(REPREVE)’ 자재가 사용된다.

리프리브는 섬유 기업 유니파이의 기술이다. 유니파이는 플라스틱 병을 리사이클 파이버로 만드는 기술을 통해 150억 개 병을 재활용해 왔다.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아라마크의 에코 의류에 활용하게 됐다.

아라마크는 스포츠팀, 헬스케어 제공자, 교육 기관, 문화 명소, 공공 기관 등에 푸드 서비스, 시설 관리, 유니폼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필라델피아에 본사가 있으며, 19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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