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판덱스사 공급…베트남 등 영역 확대
특수사ㆍ기능성 원사ㆍ팬시얀 공급업체

원사 공급 업체인 진우상역(대표 김진홍)이 지난달 세계적인 스판덱스 원사 메이커인 ROICA와 한국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진우상역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특수사, 기능성 원사, 팬시얀의 공급 업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기존의 스위스 EMS-GRILTECH사(분단사, 본딩사), ICE COTTON의 메이커로서 역시 스위스의 최고급 면사, 면혼방사 메이커인 SPOERRY 1866, 프랑스의 세계적 카바링사 메이커인 FILIX, 영국의 세계 최고급 메탈릭사 업체인 LUREX, 오스트리아의 유럽 메리노울 시장의 선두주자 SCHOELLER SPINNING, 이탈리아의 고품질 나이론66 메이커인 CONTI FIBRE, 일본의 수용성원사 SOLVRON 메이커인 NITIVY 등에 이어 또 다시 세계 최고급 원사 메이커를 파트너로 확보했다.

진우상역의 김진홍 대표는 “이번 계약은 그 활동 영역을 국내로만 한정하지 않고 해외,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디아, 미안마 등에 진출해 있는 한국 업체까지 포함시켜 이들에게도 국내 업체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환 기자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