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활발한 콜라보 브랜딩 이어 글로벌 행보 활발

[데무 파리 마레지구 쇼룸]

 

 

디자이너 박춘무의 대표 여성복 '데무(DEMOO)’가 지난 20일 파리 중심가인 마레지구에 첫 쇼룸을 오픈, 24일까지 파리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넓힌다.

매 시즌 모던하고 아방가르드 한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하며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는 데무는 이번 시즌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미술가로 활약하고 있는 백승우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며 패션과 아트의 경계를 넘어서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시한바 있다.

이 작품들은 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파리 현지에서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데무의 파리 마레지구 쇼룸에서는 지난 파리 쇼룸에 이어, 독창적인 감각과 가치를 담은 여러 국내 브랜드의 특별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캔버스 백을 전개하는 디제이 캔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레이올데이', 세계 최초의 친환경 니트 플리츠 백을 선보이는 에코패션 브랜드 ‘플리츠 마마(PLEATS MAMA)’ 등 모두 데무의 파리 마레지구 현지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리 현지에서 데무와 쇼룸을 전개한 언타이틀닷은 차별화된 컨셉과 철학을 가진 국내외 브랜드들을 편집한 컨셉스토어이자 쇼룸이며, 19FW 파리패션위크 기간 중 국내 편집매장으로는 최초로 국내 브랜드들과 해외에서 쇼룸을 진행한 첫 번째 사례가 됐다.

데무(DEMOO)의 최윤모 이사는 “지난 3월에 이어 한번 더 파리 현지 쇼룸을 오픈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성 있는 국내외 브랜드들을 발굴하여 그들과 함께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무(DEMOO) 파리 마레지구 현지 쇼룸 입점 브랜드

DÉMOO(데무) / '플리츠 마마(PLEATS MAMA)'/ PLAYALLDAY(플레이올데이)

 

   
   
   
   
데무 파리 쇼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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