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만 파운드 펀딩
-연구 단체들 지원

 

영국이 텍스타일로 만들어진 제품 등의 리사이클을 장려하기 위해 펀딩을 제공하기에 나섰다.
영국 정부는 직물로 만들어진 제품이나 플라스틱 포장 쓰레기를 리사이클하는 기술 개발을 위해 총 470만 파운드의 펀딩을 제공하기 시작한다고 지난주 밝혔다. 영국의 연구 기관들이 기금을 지원받기 위해 신청할 수 있다.
텍스타일 부문에서는 텍스타일 리사이클링 기계, 텍스타일을 해체하거나 구분하는 기술, 지퍼 같은 아이템들을 텍스타일로부터 제거하는 자동화 기기, 파이버 타입이나 색상에 따라 텍스타일을 구분하는 기술 등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요한다.
플라스틱 트레이, 포트, 터브, 플라스틱 필름이나 파우치처럼 재활용이 어려운 아이템들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또한 지원하는 것이라 한다.
테레즈 코피 환경부 장관은 “(영국이) 폐기물을 줄이고, 재사용하고, 리사이클 하기 위해 더욱 앞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귀중한 폐기물이 매립돼 버리는 것은 환경면에서나 경제적인 면에서 합리적이지 못한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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