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힐튼호텔, 성기학 섬산련 회장 등 참석
12~14일 노스캐롤라이나주정부 롤리 투자설명회

성기학 회장(좌), 김동녕 회장(우)

오는 10~12일 미국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9 미국 투자 정상회의(2019 Select USA Investment Summit)’에 섬유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의 한국측 참가자는 성기학 섬산련 회장과 김동녕 한세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 허철홍 GS칼텍스 상무 등 34개 기업과 단체에서 58명이 참석하고, 해리 해리스 주한美대사 등 미대사관 관계자 6명도 동행한다.
특히 섬유 분야 참석자들은 회의 직후인 12~14일 3일간 노스캐롤라이나 주정부 주최로 롤리(Raleigh)에서 열리는 투자 설명회와 주요 기업 방문 프로그램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미 투자 촉진을 위해 모든 산업을 대상으로 美상무부가 주관하는 회의로서  “Connect Globally, Invest Locally”라는 주제로 플레너리(Plenary) 세션(한국어 포함 8개 언어 동시통역 제공), 패널토의, 워크숍 세션, 네트워킹 타임, 1:1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66개국 기업 관계자와 연방 및 주정부 고위 관료(주지사 10명)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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