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7%↑
-마맥스 강세 유지

 

미국 대표 오프-프라이스 어패럴 및 홈패션 리테일 기업 TJX의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 
TJX는 5월4일 종료된 2020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증가해 93억 달러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동일점포매출이 5% 증가하며 기업의 기대치를 웃돌았다. 
CEO 어니 허먼은 “기업의 가장 큰 부문인 마맥스(Marmaxx)가 강세를 유지했다”며, “마맥스의 어패럴과 홈 카테고리가 특히 매우 강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마맥스는 할인 백화점 체인 Marshalls와 또 하나의 인기 할인 백화점 체인 TJMaxx를 합한 TJX의 사업 부문이다. 미국 내 1102개 마셜스 매장과 1257개 TJMaxx 매장이 있다. 
허먼은 “기업의 제품 믹스, 보물찾기와 같은 쇼핑 체험, 오프-프라이스 리테일 모델이 커다란 가치로서의 어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실적이 보여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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