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예상치 웃돌아
-2019년 전망 상향

 

미국 아웃도어 의류 기업 컬럼비아 스포츠웨어가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컴퍼니는 기업의 1분기 매출이 6억5460만 달러에 달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했다고 전했다. 1분기 실적 중 최고치인 것으로 보고된다. 
CEO 팀 보일은 “기록적인 1분기 매출(net sales), 매출총이익(gross margin), 영업이익(operating income), 순이익(net income)을 통해, 2018년 기업이 만들어 낸 모멘텀이 올해로 이어지는 것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기업의 예상보다 높은 실적 달성과 2019 가을 예약 주문 현황이 긍정적인 것으로 인해 2019년 전망치를 기존보다 높게 잡게 됐다. 2019년 매출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6.0~8.0%에서 6.5~8.5%로 다시 전망하게 됐다. 
1분기 컬럼비아 브랜드의 매출이 9% 증가하고, 소렐의 매출은 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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