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8일(당일} 오전 10시, SETEC 전시장 Hall3에서 'K패션오디션 트렌드 페어를‘을 개막식을 진행했다. 

'K패션오디션‘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주관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으로, 그간 각각의 단일 사업으로 운영해오던 ‘대한민국패션대전’, ‘인디브랜드페어(국내수주전시회)’, ‘월드스타디자이너 프로젝트’, ‘르돔 쇼룸 비즈니스 지원’ 등이 올해부터 'K패션오디션‘으로 통합되어 시작을 전했다.

행사장에는 한국패션산업협회 한준석 회장을 비롯해 김창수 F&F 대표, 김문환 한세MK 대표, 김대환 슈페리어 대표, 최선정 서양네트웍스 대표 등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세부 프로그램의 컨셉 변경 및 통합 플랫폼화를 통해 ‘K패션오디션’은 브랜드 론칭 초기 단계의 신진 디자이너부터 국내외 비즈니스 성장을 희망하는 기성 디자이너까지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K패션오디션·트렌드페어’는 220여개의 예비창업자, 신진패션브랜드, 기성패션브랜드가 참가하는 B2B 수주전시를 메인으로, 5월 8~9일 양일간 2시와 4시에 총 4번의 참가디자이너 ‘패션쇼’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