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시원한 소재와 허리 밴딩으로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한 ‘컴포트 팬츠 시리즈’를 출시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3050 여성들의 몸매와 체형 분석을 바탕으로, 허리 부분에 밴드를 적용해 여성들의 허리 라인과 복부에 대한 고민을 해소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기장부터 7부, 5부 등 다양한 형태의 길이감으로 체형에 따른 핏도 고려했다.

얇고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봄부터 여름까지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제품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밴딩컴포트팬츠’는 허리부분에 컬러 밴드로 포인트를 줘 편안한 착용감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린 제품이다. 또, 다리가 길어보이는 스트레이트 핏을 적용하고, 은은한 광택감의 도비 조직을 사용해 청량감을 더하였다. 색상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화이트와 네이비 두가지.

‘깅엄체크팬츠’와 ‘소프트팬츠’는 무릎을 덮는 7부 길이와 신축성 좋은 소재로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원단의 부드러운 촉감까지 더해져 일상에서의 편안함은 물론 움직임이 많은 여행 중에도 제격이다. 색상은 ‘깅엄체크팬츠’는 시원함이 느껴지는 오렌지와 그린, ‘소프트팬츠’는 실용적인 블랙과 카키베이지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 주목 받고 있는 5부 팬츠도 크로커다일레이디만의 실용성을 더해 선보였다. 대표적인 여름 소재인 시어서커 원단을 사용한 ‘사각체크팬츠’는 몸에 달라붙지 않고 통기성이 좋아 한층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투톤 느낌의 선염 체크패턴이 경쾌한 느낌을 주며, 캐주얼한 폴로 셔츠부터 긴 기장의 화이트 셔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색상은 레드와 네이비 두 종류.

한편, 이번 ‘컴포트 팬츠 시리즈’는 크로커다일레이디가 한국섬유개발연구소, 성안합섬 등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4계절 복합기능성 섬유 개발을 위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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