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FW 아메리칸 아틱 (American Arctic) 론칭 쇼케이스 공개

 
   
지난 30일 성수동 wall.seoul에서 개최한 ‘펜필드 2019 f/w 아메리칸 아틱 론칭 쇼케이스 행사 전경
 
 

본격적인 한국 입성,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캐주얼 정수 공개
국내 백화점 아웃렛 온라인 마켓 본격 진출 영 소비자 공략


독보적인 패브릭 개발과 기능성 디자인, 가심비를 장착한 ‘라이프스타일 아메리칸 아웃도어 캐주얼’이라는 확고한 브랜드 컨셉을 장착한 ‘펜필드’가 국내 입성을 알리고 본격적인 브랜딩 전개를 알렸다.

(주)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최대 야심작인 ‘펜필드(Penfield)’는 지난 30일 성수동 에서 2019 f/w ‘American Arctic(아메리칸 아틱)’ 론칭 컬렉션 쇼케이스를 개최, 오리지널 미국 브랜드 펜필드의 한국 입성을 알리는 동시에 새롭게 개발한 패브릭을 무기로 완성된 감각적인 뉴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 스포츠 아웃도어 느낌에서 벗어나 올해 펜필드는 맨 터치 워싱감 있는 빈티지 캐주얼이 강화된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캐주얼’로 새롭게 리뉴얼됐다.

특히 펜필드 사업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독자적인 패브릭 등 주력 소재 개발과 더불어 패션과 접목한 소재가 주를 이루며, 저가와 프리미엄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기능성 디자인에 주력했다.
펜필드 디자인팀 오원근 수석부장은 이라며 “미국 코튼마크를 부착한 톡톡하고 소프트한 느낌의 코튼 티셔츠를 비롯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기능성 아웃도어 소재에 패션성을 더한 패브릭과 다양하게 스타일리을 할 수 있는 기능적인 디자인의 내피 장착 아우터 가 20~30만원대로 제안한 가심비를 장착한 것이 펜필드의 강점”이라며 “펜필드는 소비자가 옷이 좋아서 접근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펜필드 2019 SS 컬렉션.

이번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아틱’ 컬렉션은 국내 펜필드 디자인팀이 새롭게 개발한 북극곰과 성조기를 결합해 만든 감각적인 로고와 와펜문양 등을 곳곳에 장착해 감각적인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
최근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소재인 종이같은 페이퍼링 느낌의 코튼 라미 합성소재도 아우터에 적극 활용해 세련됨을 더했다.
판매가격대는 국내 소비자들의 가심비에 적중한 정책으로 다양하게 재안했다.
미국 코튼마크의 티셔츠가 3만원대를 시작으로 디터쳐블 베스트로 변신가능한 보아 소재의 내피 장착 야상 점퍼는 20~30만원대, 양피를 이용한 최고급 라인이 100만원대 등 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레인지를 크게 넓혔다.
펜필드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피스 워커(PIECE WORKER)’, ‘프리즘 웍스(FRIZMWORKS)’, ‘에고이스트(EGOIST)’ 등 3개 빅 브랜드와도 새롭게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온 결과물도 이날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고가의 편집숍과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굵직한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며 잠재 고객 창출에 나설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이올리 최윤준 대표는 “펜필드의 매니아층들을 비롯해 국내 신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기 위한 브랜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 국내에서 보기힘든  우리만의 독자적인 패션 패브릭 개발 제품들을 비롯해 오랜시간 노력과 심혈을 기울인 결과물들을 드디어 공개한다”라며 “올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활발한 브랜드 활동을 펼치게 될 펜필드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는 국내 유통 바이어와 프레스, 패셔니스타들과 인플루언서 등 패션 관계자들이 펜필드 여름 의상을입고 대거 참석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정희기자.

 
   
펜필드 쇼케이스 행사장을 방문한 인플루언서 모델 이진이.
 
   
   
   
펜필드 아메리칸 아틱 론칭 쇼케이스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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