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남성 프리폴 컬렉션 시즌을 맞아 메종의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새롭게 전개하는 ‘스테이플스 에디션(Staples Edition)’을 선보인다.

'옷장 속 필수 아이템(Staples)'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2019 에디션은 남성 룩의 기본 착장에 필수적인 의상과 액세서리를 세련되게 다듬었다.

기능성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옷장 속 필수 아이템을 주된 개념으로 내세워 구성된 스테이플스 에디션은 고급 면과 캐시미어, 데님, 가죽 등 소재를 사용하고 커팅, 기술력, 가공기법을 폭넓게 활용했다. 오프 화이트, 토프에, 그레이, 블루, 블랙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뉴트럴한 컬러 톤의 제품으로 이뤄졌다.

루이 비통의 스테이플스 에디션은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식별할 수 있다. 루이 비통 로고를 품고 있는 금속 스테이플이 의상에 핀처럼 고정되어 있는 디테일부터 가방 제작에 사용하는 클래식한 루이 비통 가죽 삼각형 탭이 더해진 솔기, 카라비너(carabiner)에 부착된 가죽 라벨(택 역할과 동시에 옷 접는 방법을 알려주는 메뉴얼) 또는 루이 비통 로고 모양의 스티치 단추 등이 있다.

루이 비통 2019 남성 프리폴 컬렉션은 5월 전국 루이 비통 남성 매장 및 루이 비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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