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곡동 본원, 안정성 기준 제시
마켓서 요구되는 새로운 솔루션 제공

 

FITI시험연구원(원장 전제구)은 서울 마곡동 본원 대회의실에서 오는 4월 19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등반용품과 등반의 안전성 향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FITI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아웃도어 활동에 많이 사용되는 등산과 등반용품의 안전성에 대한 조사 연구 결과와 이에 따른 국내 유통제품의 안전관리 대응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또 등산과 등반용품의 안전한 공급과 사용을 위한 기준도 제시하고, 마켓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 할 예정이다.

등반 활동 인구의 증가와 함께 등반용품 사용에 따른 리콜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나, 등반용품 대부분이 국내 제품안전관리법의 관리대상품목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안전관리를 해외 리콜 정보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등반용품에 대한 국내외 규제동향을 살피고,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공 해 줌으로써,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기업에게도 해당제품들의 안전한 공급과 사용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한편 FITI는 설립 이래 50년 넘게 섬유 관련 제품의 품질 시험검사, 제품인증 업무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국내외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 해 왔으며,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섬유패션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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