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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展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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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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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구패션페어’ 성료… 590만불 수주성과
210개사 참가…14개국 국내외 바이어들 열띤 상담

   
   
 

최신 트렌드와 패션 정보를 기반으로 패션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국내 최대 패션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를 표방한 ‘2019 대구패션페어’가 지난 6~8일 3일간의 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구패션페어는 국내·외 최신 패션 트렌드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시회로 패션 관계자와 일반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패션 문화의 다양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XXL(엑스엑스라지), 토털패션라이프형 전문 전시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최대 패션 비즈니스 전시회’라는 평가에 걸맞게 3일간 누적 관람객 9635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14개국에서 온 25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와 210개 국내외 패션업체가 참가해 약 2500만 달러 규모와 수출 상담이 진행된 가운데 590만달러의 수주계약이 진행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11%정도 상승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시도한 참가 업체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 및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자 전시장 내 전자상거래 판매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돋보였다. B2B, B2C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 우수 브랜드를 육성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섬유패션 도시 대구의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전시회에 풍성함을 더했다. 6일과 7일 양일간 전시장 1층 포럼관에서는 4차 산업을 이끄는 패션 트렌드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전문 심포지엄과 세미나가 진행됐고, 전시장 3층 대회장과 일일 판매장에서는 각각 전국천연염색 경진대회와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또 7일 저녁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교류회에는 글로벌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엑스코 전시장 3층 특별 무대에서는 ‘쎄쎄쎄(디자이너 장윤경)’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30여 개의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와 넥스트젠 디자이너 위너의 연합 플로어 패션쇼가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어 바이어 및 방문객들의 많은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지역 패션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19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TeFa show 2019)’에서는 지역 소재 생산 업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을 국내외 바이어 및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2019 대구패션페어는 국내 패션 브랜드를 발굴하고 기업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대구패션페어가 국내 패션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패션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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