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협 定總서 ‘수출유공상’ 업체 포상 
김대원 과장, 수출 유공자상 수상 영예

 

국내 최대 교직물 업체인 ㈜영텍스타일(대표 박갑열)은 2월 26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정기총회에서 수출유공상 업체 포상에 이어 김대원 과장이 수출유공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출유공상은 지난해 최고의 실적을 거둔 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영텍스타일은 R&D 투자와 공격적 마케팅을 중심으로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신제품 개발을 위한 과감한 설비 투자와 튼실한 마케팅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 라인을 가동해 왔다. 
지난 1986년 설립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교직물 생산 수출 기업으로 ‘프레미에르비종 파리’ 등 유명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세계 각지의 바이어들과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교직물과 기능성 직물에 이르기까지 제직과 염색 및 후가공(신한산업), 봉제(영인터) 등 계열사와 함께 버티칼 시스템을 운영하며, 2019년 그룹 전체 매출목표 2억 달러를 향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제 영텍스타일은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스타일을 지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교직물 전문 영역을 선도하며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영텍스타일은 전문 분야인 아우터웨어용 교직물의 경쟁력 있는 의류용 제품군을 기본으로 하고 시즌과 트렌드에 덜 민감하고 꾸준한 물량이 나오는 비의류용 제품군이라는 투트랙(2-Track) 전략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경환 기자

수출유공상을 수상하는 이웅섭 전무
수출유공자상을 수상하는 김대원 과장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