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은 지난 1월 선보인 토들러 라인이 론칭 2개월만에 유아동복시장에 빠른 속도로 안착하고 있다.

모이몰른은 좀 더 큰 사이즈의 의류를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문의와 브랜드 성장 기획을 바탕으로 지난 1월 3일, 6세 까지도 입을 수 있는 토들러 라인을 전격 론칭했다. 전국 235개의 매장 중 205개점에 토들러 제품 입점, 출시 2개월만에 평균 35%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개월간의 모이몰른 전체 매출 중 20%를 차지하는 등 눈에 띄는 실적 상승을 보여준다. 베이비 라인보다 1달 이상 늦게 출고되었고, 아직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판매율 및 판매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간절기 주력 아이템인 니트 제품군은 포근한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설 시즌 이후 완판기록,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모이몰른은 3월 중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여름 시즌 신제품을 선보이며 토들러 라인 성장에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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