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인기 힙합크루 ‘메킷레인’의 멤버 4인 나플라, 루피, 블루, 디제이 플로지를 새로운 신규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앞으로 4명의 모델은 NBA를 대표해 화보, 영상 광고 등 S/S 시즌 캠페인을 함께하며 NBA만의 개성 넘치는 스트릿 스타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력파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777’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플라와 준우승자 루피가 모두 속한 팀이다. 스펙트럼 넓은 음악 커리어와 센스 있는 패션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음원과 방송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모델들은 ‘내추럴 시크’라는 컨셉에 맞게 그들이 가진 자유롭고 절제된 카리스마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것에 집중했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의 무채색으로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보여주는가 하면 옐로우, 오렌지, 블루 등 화려하고 밝은 컬러의 제품들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상반된 두 가지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앞으로 NBA는 쿨한 스트릿 감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스웨그 넘치는 메킷레인 멤버들과의 만남을 통해 NBA만을 위한 음원 발매, 협업 제품 출시 등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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