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바이털센싱웨어
-스포츠·재활 분야 등

일본 테이진 그룹의 하이퍼포먼스 섬유 자재 개발 기업 테이진 프론티어가 스마트 의류 기술을 소개했다. 

테이진은 최근 기업의 웨어러블 솔루션을 도입한 새로운 스포츠웨어 등을 런칭했다. 
센서 기술을 도입해 만든 스마트 의류를 개발하게 된 배경으로 테이진은 스포츠 분야에서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PDCA(Plan-Do-Check-Action)’ 사이클을 들었다. 골프 스윙과 같은 움직임을 취한 뒤, 이를 센서기술을 통해 확인하는 기술이다. 
운동 시 움직임을 시각화하고, 심장 박동수, 활동량(activity level) 등을 측정해 운동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이 스마트 의류 개발 목적으로 중시되고 있다. 
또한 일터에서 젊은 세대 일꾼들이 테크놀로지 기술을 전수받을 때 이를 안전하게 만드는 것도 기능성 파이버와 웨어러블 기술 도입으로 가능해 진다는 것이다. 
테이진은 이번에 테스트 세일 용으로 코칭웨어(Coaching Wear), 바이털센싱웨어(Vital Sensing Wear) 등 두 개의 제품을 런칭했다. 울트라파인 파이버 NANOFRONT를 이용한 제품들이다. 
코칭웨어는 실제 움직임과 이상적인 움직임을 비교해 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스포츠 분야, 신체 재활 분야에서의 용도가 기대되고 있다. 
바이털센싱웨어는 인체와 스포츠의류 간 마찰로 생길 수 있는 잡음을 최소화해 심장 전기 활동, 심박동수, 활동량 등을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스포츠팀 매니지먼트, heartstroke 예방 등의 용도로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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