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청파노인복지센터에 전달

 
   
 
 
 

지난 12월 봉제 장인과 신진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개점한 서울디자인재단은 이곳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8일 알렸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서북권 봉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포 융산 서대문 은평 지엯의 봉제 자인 7인과 신진디자이너 19팀과의 합작품을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할인 판매했다.

지난 25일 판매 수익금 전액은 용산에 위치함 청파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됐다.

한국봉제패션협회 이상태 회장(봉제장인)은 "우리 스스로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하며 최구한 서울디자인재단 사업본부장도 "서울디자인재단은 앞으로도 신진디자이너 육성, 지역 봉제 업체 일감 창출  및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선순환 구졸을 통해 협업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북권 봉제장인들과 신진디자이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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