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노마드 데님 캐주얼 브랜드 에프알제이(FRJ)는 2019년을 이끌어 갈 데님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날씬한 실루엣을 강조한 ‘걸프렌드’ 핏 데님 3종을 선보인다.

'걸프렌드' 핏은 작년에 유행을 이끈 보이프렌드 핏에 이어 보다 클래식하며 여성의 곡선미를 살린 청바지이다. 레트로 무드를 강조하기 위하여 허리 선을 높인 하이웨이스트로 제작돼 허벅지부터 밑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형태로 착용시 편안하면서도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블라우스, 셔츠, 맨투맨 등 코디에 따라 트렌디한 페미닌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워싱 컬러와 스크레치 디테일에 따라 청바지 분위기를 달리 했다. 블랙 진으로 베이직 캐주얼 느낌을 살린 블랙워싱걸프렌드핏, 스톤 워싱과 밑단 올품림으로 내추럴한 멋이 느껴지는 M톤워싱걸프렌드핏, 데미지 워싱과 스크래치로 빈티지 무드를 살린 M톤워싱걸프렌드핏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전국의 FRJ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월부터는 무신사, 예스 24 등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3종 모두 59,800원이다.

한편, 에프알제이는 작년에 런칭한 서브라인 ‘올어바웃데님’을 통해 보다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패션 편집숍 무신사 입점 등 유통채널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 110개였던 매장은 올해 125개까지 확장하여 소비자 접점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