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중국 시장에서 원더브라를 이어 플레이텍스, 저스트 마이 사이즈 등 HBI 대표 브랜드들을 추가로 론칭한다.

오는 4월 중국 최대 B2C 온라인몰인 티몰에 미국 최대 언더웨어 기업 HBI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HBI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번 HBI 플래그십 입점 브랜드로는 노와이어의 원조 '플레이텍스', 아메리칸 코튼 보정웨어 '저스트 마이 사이즈', 뉴요커가 사랑한 란제리 '메이든폼' 등 국내에서 이미 인기가 입증된 브랜드들이 포함됐다.

엠코르셋은 이미 3년전 중국 최대 온라인 벤더 바오준과 손잡고 HBI의 원더브라를 중국에 진출 시켜 소비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현재 티몰과 경동, VIP 등 중국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모두  입점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엠코르셋은 중국 브랜드 운영대행사 이원화로 매출 확장을 노리고 있다. 주요 온라인 플랫폼은 기존대로 바오준과 협력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중국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카오라(kaola)’와 ‘핀뚸뚸(pinduoduo)’를 통한 매출확장을 위해 새로운 운영대행사 S.H.E.C과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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