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럭셔리 브랜드>

-첫 삼자 디지털 채널
-캡슐 컬렉션 선보여

 

이태리 전통 남성 럭셔리 패션 브랜드 제냐가 알리바바의 티몰에 런칭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최근 티몰의 럭셔리 파빌리온(Luxury Pavillion) 내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 티몰 매장은 제냐의 중국 시장 내 첫 번째 공식 삼자(3rd-party) 디지털 채널이다.
제냐는 현재 중국에서 고유의 이커머스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티몰을 통해 더욱 다양한 중국 소비자층에 브랜드를 어필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티몰 런칭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캡슐 컬렉션과 함께 시작된다. 중국 국가대표축구팀의 오프필드 포멀 및 캐주얼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의류들로 이루어진 컬렉션이다. 제냐는 2016년부터 중국 축구팀의 오프필드 단복을 디자인해 왔다.
제냐는 1991년 베이징에 매장을 열면서 중국에 처음 진출했다. 럭셔리 남성복 중 중국 시장에 진출한 첫 번째 브랜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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