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기업>

-노스페이스 모기업
-새 회사명 첫 공개

 

20여개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의류 그룹 VF 코퍼레이션이 새로 독립되는 데님 사업 부문의 이름을 최근 공개했다. VF의 진스웨어 부문은 Kontoor Brands라는 명칭 하에 분리될 계획이다.
앞서 VF는 8월 Wrangler, Lee, Rock&Republic 브랜드를 포함한 그룹의 진스웨어 부문을 독립된 상장 기업으로 분리시킬 계획을 전한 바 있다. 분리 과정은 2019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달 VF는 진스웨어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나갈 장소로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버러에 위치한 레볼루션 밀(Revolution Mill)을 지목했다. 레볼루션 밀은 랭글러 브랜드의 현재 본사이자 컨투어 브랜즈 기업의 본사가 될 400 N. Elm Street 사무실에서 3마일 가량 떨어져있다고 한다.
Lee 브랜드는 현 캔사스 시티 본사를 2019년 그린스버러로 옮기게 된다.
1899년 설립된 VF의 다른 대표 브랜드로는 팀버랜드, 노스페이스, 반스, 이스트팩, 키플링 등이 있다. 진스 외 아웃도어, 액티브, 워크웨어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