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라트 내 3개 공장
-기업 확장 계획 일부

 

인도 대형 섬유 및 의류 제조업체 아르빈드가 서부의 구자라트에 대규모 의류 제조 허브를 만들어 최근 런칭했다.
아르빈드의 새 허브는 기업의 가장 큰 의류 허브로, 두 개 공장의 운영이 시작되면서 런칭됐다. 또 하나의 공장이 조만간 오픈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허브는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아마다바드 인근 바블라에 자리잡았다. 35억 루피의 비용이 허브를 만들기 위해 투자됐다.
아르빈드는 기업 확장 계획의 일부로 허브를 만들게 됐다고 한다. 2017년 가을 구자라트 정부가 의류 산업을 지지하는 ‘Garment & Apparel Policy 2017’을 발표한 이후 아르빈드가 공장을 만들기 위한 MoU를 체결, 이를 발표한 바 있다. 허브는 1만2000여 명 근로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새 허브는 기업의 생산 용량을 매월 300만 벌 늘리고, 100억 루피 부가적인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르빈드는 현재 기업이 생산하는 패브릭의 10%를 의류로 만들고 있지만 5년 내 이를 50%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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