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상하이 패션위크 참가 국내 브랜드 알려
프레젠테이션ㆍ팝업 스토어ㆍ온타임쇼 등 개최

 

서울패션위크 의산협 르돔관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K-패션 쇼룸 ‘르돔(LEDOME)’이 패션위크와 연계한 마케팅이 호평을 받았다.
르돔은 지난 11~17일 열린 ‘상하이패션위크’와 15~2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19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해 연계 마케팅 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불경기 속에서도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난 ‘2019 S/S 서울패션위크’ 기간에는 많은 국내외 바이어와 패션 업계 관계자들이 초청됐으며, K-패션 쇼룸인 르돔은 고부가 국내 제조 패션의류 브랜드를 소개하고 입점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홀세일 수주상담회와 더불어 개성있는 브랜드들간의 프레젠테이션 행사,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또 브랜드 제품의 팝업스토어를 함께 열었다. 또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에는 10개의 브랜드가 르돔 공동부스로 참가해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GN 트레이드쇼 공동부스에는 Abraham K Hangul(권한글), GENUIN VERK(유주화), I ANNMORE(강연정), JCHOI(최정수), LEESLE(황이슬), LILIE U(이주영), NOIXTE(강민정), the author:(이상욱), V‘s atelier(조현희), ZUVIN(김진옥)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그리고 홀세일 수주상담회에는 AAN(안선영), CROCHE(김미경), CODENAME:LOOLAPALOOZA(김명림), EUNJUKOH(고은주), MASA DE OSCURA(장관), METAPHER(송종철)  등 6개 브랜드가 18 F/W 상품과 19 S/S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EUNJUKOH(고은주), SCRV(박하영), Rinashua(황현희)는 르돔 쇼룸에서 19 S/S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 프레젠테이션 행사와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19 S/S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중국, 홍콩, 미국, 일본, UAE,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스위스,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브랜드 편집샵과 쇼핑몰, 백화점 및 온라인몰 등 60여개사 바이어가 르돔을 방문해 오더 상담을 진행한 결과 약 6만 달러 상당의 현장 오더 계약을 체결했다.

 

상하이 패션위크

상하이패션위크 의산협 르돔관

또 르돔은 상하이패션위크와 연계한 수주마케팅에도 나섰다. 이번 ‘2019 S/S 온타임쇼’에는 CROCHE(김미경), EUNJUKOH(고은주), MASA DE OSCURA(임주혜, 장 관), SOUNDS BMUET(TE)(서병문, 엄지나), 등 4개 브랜드, ‘2019 S/S 쇼룸 상하이’에는 A.Bell(최병두), ARACHNE(김가영, 배형진), C-ZANN E(이서정), gaze de lin(장소영), J WOO Designed By Jaewoo Kim(김재우), VLEEDA(이다은) 등 6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번 중국 상하이패션위크 연계 마케팅에서는 고급 편집샵과 대형 쇼핑몰, 온라인 마켓, 디스트리뷰터 등 200여 개 업체 및 바이어들과 수주상담을 진행해 20만 달러 이상의 현장 오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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