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내 공급 기업
-비용 절감, 환경 친화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가 미국 의류 기업 갭의 파키스탄 소싱을 함께하게 됐다.
IFC는 최근 갭과 기업의 파키스탄 내 사업 운영에 있어 자원효율성을 신장시키고 환경 친화적 장기 전략을 돕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IFC는 갭의 공급 기업들이 자원을 사용하는 현황을 가늠하고 물과 에너지, 화학약품 등 사용 절감 면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게 될 계획이다. 파키스탄 섬유 산업에서 이러한 종류의 협정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한다.
이는 IFC의 민간 부문 내 자원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국제적 차원 노력의 일부로, 기업에는 비용적인 면에서 절감을 가져올 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파키스탄은 글로벌 4대 원면 생산지다. 총 수출의 60% 가량이 섬유 관련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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