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사 ‘2019 S/S 트라노이’ 여성복 展 참가
글로벌 편집매장 상담…5만불 수주성과 예상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K-패션 쇼룸 ‘르돔(LEDOME)’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S/S 파리 트라노이 여성복 전시회’에 참가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2019 S/S 여성복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6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패션 전시회로, 1993년부터 매년 2회 열리고 있다. 유럽은 물론 중동,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패션 도시에서 온 편집매장,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바이어가 방문한 이번 전시 행사에 르돔은 A.Bell(최병두), C-ZANN E(이서정), Iannmore(강연정), MOON LEE(이인주), VLEEDA(이다은) 등 엄선된 5개 패션업체의 고부가 디자이너 브랜드 컬렉션 제품 250여 벌을 전시, K-패션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르돔 쇼룸 공동 부스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매장을 비롯해 대형 쇼핑몰, 온라인 쇼핑몰, 패션 관련 미디어 등 250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마케팅 행사에서는 쿠웨이트 편집매장인 NASS, 일본 도쿄 디자이너 편집매장 Savant, 레바논 베이루트 편집매장인 Label Queen, 쿠웨이트 디자이너 편집매장 Ganash Boutique, 홍콩 편집매장 LJ Fashion, 중국 베이징 온라인 몰 Lang Studios 등 글로벌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 대형 온라인몰 Zalando 등과의 상담을 통해 5만 달러 규모 신규 바이어 수주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르돔 쇼룸은 2018년 하반기 마케팅 거점으로 홍콩, 뉴욕, 도쿄, 파리에서의 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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