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26일까지 참가사 모집…한국관 구성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패션 소재 전시회에 참가하는 섬유 기업들을 지원한다.

섬산련은 내년 1월 21~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춘계 뉴욕 텍스월드(Texworld USA 2019 S/S)’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키로 하고 25일까지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이 전시회는 미국, 중남미 등 세계 주요 바이어가 방문하는 북미의 대표적인 섬유 전시회로서 각국의 제조 및 수출업체 등이 다양하게 참가하며, 기능성 및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니트, 프린트, 실크, 린넨, 울, 데님, 자수, 레이스 등 다양한 우수 소재를 전시한다.

또 섬산련은 내년 2월 11~1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추계 파리 텍스월드(Texworld Paris 2019 S/S)’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카로 하고 26일까지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이 전시회는 거래 중심의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글로벌 SPA 브랜드 및 대형 의류 기업, 원단 홀세일 바이어 등 1만 4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 국내 섬유 업체들의 EU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문의: 02-528-4020)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