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은 지난 3월 생리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국내 최초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 ‘생리 토크’, 여성용품 전시존 등 생리에 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 팝업스토어는 한 달간 10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수도권 대형 쇼핑몰에서 연이어 진행되기도 했다.

하반기 처음으로 선보이는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 시즌2’는 생리를 넘어 ‘여성의 더 나은 일상’을 테마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흡수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해 선보인 ‘똑똑한 위생팬티2’ 체험존을 비롯해 와이어•피본•본딩 등의 불편한 요소를 제거해 편안한 일상을 돕는 언더웨어 ‘라이프 브라’ 등 여성을 위한 다채로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며,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목동점 지하 2층 CGV 왼편 오로라 브릿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 방문객에는 ‘똑똑한 위생팬티2’ 3+1 프로모션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여성의 건강과 생리에 대한 열린 문화 조성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남친 자취방에서 생리 터진 건 처음이라서’를 주제로 생리에 대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웹드라마는 지난 9월 공개 후 2주만에 200만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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