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 대표 정영훈)가 ‘프로텍션포올(Protection for all)’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리산 반달가슴곰과 노고단 생태복원의 의미를 찾아 떠날 ‘어스키퍼(Earth Keeper)’ 지리산 탐방대를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K2 ‘어스키퍼’는 자연보전의 의미를 찾아 지구 곳곳으로 떠나는 원정대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기 위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자연의 가치를 실현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지리산 탐방은 우리나라 대표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반달가슴곰 생태 관찰과 함께 종복원기술원의 탐방해설프로그램을 통해 반달가슴곰이 생태계에 미치는 역할 등 자연생태계 보전과 복원사업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지리산 3대 봉우리 중 하나인 노고단 생태 탐방 일정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어스키퍼 탐방에서는 제한적으로 정상 탐방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는 노고단의 생태와 복원, 야생화 이야기를 전문해설사로부터 듣고 함께 걸으며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경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어스키퍼’ 지리산 탐방대는 총 10명(동반 1인 가능)을 까지 모집한다.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으로 개인 블로그 및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K2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K2 공식 블로그(k2blo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