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린식-파크데일 JV
-CiCLO 기술 대량화

 

미국의 신생 섬유 솔루션 기업 인트린식 텍스타일 그룹이 기업의 합섬 생분해 기술을 상용화시키기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인트린식은 최근 대형 섬유 기업 파크데일의 파이버 및 원사 부문인 파크데일 어드밴스드 매테리얼(Parkdale Advanced Material)과 함께 조인트로 ‘인트린식 어드밴스드 매테리얼’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JV는 인트린식의 첫 번째 섬유 솔루션 기술인 시클로(CiCLO)를 시장에 제공하게 된다. 솔루션은 폴리에스테르 등 합성섬유를 위한 것으로, 이를 생산 과정에 도입하면 합성섬유의 자연분해 속도 및 정도가 자연 섬유와 비슷해진다고 한다.
CiCLO 기술은 지난 5월 밴쿠버에서 개최된 플래닛 텍스타일 컨퍼런스에서도 이미 소개된 바 있다.
인트린식 텍스타일은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지속가능하고 폐-루프 시스템 섬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