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폴리머 수요↑
-NC 공장 용량 25%↑

 

미국의 듀폰 인더스트리얼 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업의 바이오 기반 기능성 소재인 듀폰 소로나(Dupont Sorona) 폴리머 생산 설비를 확장했다.

듀폰은 노스 캐롤라이나 주 킨스턴에 위치한 소로나 폴리머 생산 설비를 확장하는 작업을 이달 초 완성했다. 이번 설비 확장을 위한 투자는 카페트와 의류 시장에서 소로나 폴리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순환경제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증가하는 것을 반영한다고 듀폰은 설명했다.

공장의 소로나 생산 용량은 이전에 비해 25% 증가됐다.

소로나는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인 폴리머 자재다. 소로나 폴리머는 37%의 재활용이 가능한 식물 기반 재료로 만들어졌다. 이와 비슷한 자재인 나일론6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도 30% 적고 온실 가스 배출량도 63% 적다고 한다.

소로나 폴리머로 만들어진 섬유는 매우 부드럽고, 얼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내구성이 뛰어나다.
듀폰 인더스트리얼 바이오사이언스는 다우듀폰 스페셜티 프로덕트 부문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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