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즈>

-플러스 사이즈, 매장 복귀
-75개 매장서 판매 시작

 

미국 의류 기업 갭의 자회사 브랜드 올드 네이비가 플러스 사이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확장한다.
올드네이비는 최근 75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플러스 사이즈 의류를 판매하기 시작할 계획을 전했다. 이 전에 올드네이비는 온라인 매장에서만 플러스 사이즈 의류를 판매해 왔다.
올해 런칭한 “Size Yes(Yes, We have your size)” 캠페인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전에도 플러스 컬렉션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 적이 있었으나 이는 2007년 중단됐다. 올드네이비는 지난 14년 간 스페셜티 플러스 컬렉션을 디자인해 왔다고 한다. 플러스 사이즈에 특히 어울릴 패브릭,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어왔다.
7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결과에 따라 다른 매장들에서 플러스 컬렉션 제공을 확대할 수도 있을 예정이다.
올드네이비는 갭 그룹이 근 몇 년간 급변하는 미국 패션 리테일 환경 속에서 이전에 비해 고전하는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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