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은 지난 30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에서 리바이스 키즈와 플레이키즈 프로의 ‘플레이키즈 루키 5기’와 컬리수의 ‘컬리수엔느 7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컬리수, 오후에는 플레이키즈 프로와 리바이스 키즈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컬리수엔느 20명과 플레이키즈 루키 20명 등 새롭게 선발된 서포터즈 40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각 브랜드 사업부장 및 팀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으며, 포토존 촬영, 2018 F/W 시즌 신제품 관람 및 소개,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더욱이, 한세드림에서 새로이 런칭한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 키즈’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어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되었다. 트램폴린 자유 이용은 물론, 줄넘기, 피구, 보물찾기 등을 통해 또래끼리 즐겁게 뛰놀기도 하고, 선물을 갖기 위한 치열한 댄스 경연대회를 펼치기도 했다. 이처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부모들이 서포터즈 활동 및 육아 관련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서포터즈로 선발된 전원에게 70만원 상당의 브랜드 제품을 3회에 나누어 증정하고, 미션 수행 결과에서 월간 베스트를 수상할 경우 한세드림 전 브랜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쑥쑥 멤버십 포인트 20만점이 제공된다.

새롭게 선발된 플레이키즈 루키 5기와 컬리수엔느 7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SNS를 통해 활동하며, 브랜드별로 준비된 9개의 미션을 정해진 기간 내에 수행하고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게 된다. 마침 이날 열린 서포터즈 발대식 소식을 전하는 것이 바로 첫 번째 미션으로, 여기저기서 플래시 세례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한세드림 마케팅팀 은수빈 팀장은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은 브랜드 소개나 제품 소개와 같은 형식적인 행사를 줄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기획됐다” 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신나게 뛰놀고, 학부모들은 서로 정보 공유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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