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7.7% 증가
-유럽 시장 성장세 지속

 

터키의 의류 수출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터키의 의류(apparel and clothing) 수출은 2018년 상반기 88억 달러에 달하며 2017년 상반기에 비해 7.7% 증가했다고 니팅 인더스트리 등 매체가 보도했다. 유럽 시장에 대한 수출이 특히 성장세를 주도했다.
상반기 동안 터키는 독일, 스페인, 영국 등에 가장 큰 의류 수출을 달성했다. 독일로 수출은 7.2% 증가해 17억 미국 달러에 달했다.
스페인으로의 수출은 26.8% 증가해 12억 달러에 달했다. 영국으로 수출은 1.9% 증가해 9억6180만 달러에 달했다. 네덜란드로의 수출은 5억 달러에, 프랑스로의 수출은 4억5580만 달러 규모에 달했다.
어패럴 수출에서 단위 당 가격(unit price)은 2017년 상반기에 비해 3.2% 증가했다. 킬로 당 15.5 달러였다고 한다.
가장 크게 수출을 달성한 품목은 니트류로, 6.3% 증가해 45억 달러에 달했다. 두 번째로 큰 수출 품목은 우븐 의류 및 액세서리로, 9.7% 32억 달러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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