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을 활용한 합섬장섬유직물이 본격 양산된다.일본 유니티카(Unitika)계열 염색회사 아이텍스는 최근 미국의 나노테크社가 개발한 기술을 도입, 나노테크 소재 생산에 나섰다.아이텍스가 도입한 기술은 나노테크의 나노(10억분의 1미터)기술을 섬유가공에 응용한 것.특히 나노의 영역에서 원자 및 분자를 조작해 섬유표면에 결합시킨 소재는 종래의 표면가공과 상이한 내구성을 지녀 발수성을 크게 높이는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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