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MAIRE 지분 인수
R&D AD 계약 연장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 리테일링이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르메어와 파트너십을 돈독히 한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르메어가 설립한 남녀 컨템포러리 레디투웨어 의류 브랜드 LEMAIRE의 지분 일부를 기업이 매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와 동시에 르메어의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 아티스틱 디렉터 계약을 5년 연장했다.
르메어는 2016년 처음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의 AD로 영입됐다.
르메어는 “Mr.야나이의 라이프웨어 철학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옷에 대한 의견을 같이한다. 사람들의 일상에 맞추어 민주적이고, 기능성과 품질이 뛰어나야 한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2015년 첫 번째 유니클로와 르메어(Uniqlo and Lemaire) F/W 컬렉션을 런칭했다. 이듬해 두 번째로 S/S 컬렉션을 런칭했다. 같은 해 R&D 센트를 통해 유니클로 U 컬렉션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유니클로는 파리 외 도쿄, 상해, 뉴욕, LA 등에도 R&D 센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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