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박상원, 엄홍길 대장, 전 야구선수 박찬호 DMZ 평화통일대장정에 동참하며 휴전선을 걷고 있다.

전직 국가대표 야구선수 박찬호와 배우 박상원이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6년 연속 후원하는 ‘DMZ 평화통일대장정’ 행사에 동참했다.

 DMZ 평화통일대장정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120명의 대학생들이 14박 15일간 휴전선 길 350km를 함께 걸으며 분단 조국의 역사적 교훈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취지의 행사다. 박찬호와 박상원씨는 이날 강원도 철원군 와수리부터 양지리까지 25km간 대학생들과 함께 걸으면서 완주를 독려하며 행사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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