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패션위크>

10월 4~6일 부산 BEXCO 전시장서 개최
18개국 320개 업체 740 부스 참가 예상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2018 부산패션위크(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가 ‘섬유패션·디자인·기술융합으로 글로벌 패션을 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10월 4~6일 부산 BEXCO 제1전시관 2ㆍ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의류ㆍ신발 등 섬유패션 산업의 소재, 제품, 디자인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신기술ㆍ신제품 개발 촉진으로 지역 브랜드의 글로벌화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고품질 글로벌 패션 트렌드 제공을 통한 부산 패션문화를 형성하고 증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하여 특별관을 구성하며 온라인몰, 백화점, 유통업체의 MD 및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판로개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신진 디자이너들의 사전문의와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패션계 저명 인사 초청 강연, 분야별 유명연사 초청 패션 트렌드 토크쇼를 통해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MD를 위한 트렌드쇼도 개최되며 최신 패션 콘텐츠 개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패션쇼도 즐길 수 있다. 섬유패션 업계의 관심 이슈에 초점을 맞추어 최신 정보를 제공해줄 전문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실질적인 수주확대 기회를 제공할 글로벌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 ISPO 아카데미, 4차 산업 연계 세미나 등 풍부한 부대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국제 섬유패션 전시회는 국내 기업은 물론 18개국 320개 업체 740부스 규모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문의: 051-744-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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