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개사 참가…친환경ㆍ기능성 감성소재 전시
패션 리테일러가 요구하는 차별화 제품 출품

4일 오전 10시 섬유센터 3층

패션소재 업체들이 개발한 신제품을 국내 패션 기업들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 이하 섬산련)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대치동 섬유센터 3층에서 ‘2018 섬유패션기업간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신소재 컬렉션은 패션 리테일러들이 요구하는 신소재를 중심으로 국내 소재기업들이 개발한 최신 소재를 한 자리에서 프로모션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섬산련이 주최하고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이 주관하는 신소재 컬렉션은 개최 첫 해인 2014년 소재기업 39개사, 바이어 134명이 참가하였으나, 2017년에는 소재기업 56개사, 바이어 513명이 참가하여 매년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참가업체가 61개로 늘어난 가운데 전시관을 Grand Hall(44개사), Eco Village(16개사) 등 2개로 확대하여 참가업체를 위한 전시공간 확충 및 바이어 상담편의를 강화했다.
‘相生 : for the better future’을 메인 테마로 ‘자연과 인간의 영원한 상생을 위해 지속가능한 소재(Eco-Friendly Creation)와 기술적 진보로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 감각적인 기능성 소재(Functional & Sensual Creation) 등이 전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Co-Creation Zone’에서는 의류수출벤더, 국내 패션브랜드 및 글로벌 바이어 39개사의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소재업체와 공동 개발한 시제품을 프로모션하고, 웹사이트 및 모바일 디렉토리를 통해 바이어 대상 사전 마케팅을 강화한다.
아울러 컬렉션과 연계하여 개최하는 ‘2018 글로벌 리테일러 신소재 분석 세미나’에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요구하는 신소재 분석정보와 국내 소재기업의 신소재 개발 동향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표.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 참가사 현황>_ PDF/ 지면 10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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