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17일 뉴욕 재비츠센터서 박람회
1600여개 컨템포러리 여성 브랜드 참가

미주 최대의 패션 트레이드 쇼인 ‘코트리-뉴욕 국제 패션 박람회(COTERIE)’의 2019 S/S 컬렉션이 오는 9월 15~17일 미국 뉴욕 재비츠센터(Javits Center)에서 개최된다.

매 시즌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여성 컬렉션 및 패션 잡화 등 여성 패션 전반에 걸친 19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이 박람회는 주최측의 사전 심사를 통해 선별된 브랜드들만이 참가가 가능하다. 주최측 심사를 통해 각 브랜드별 컬렉션의 특징에 따라 Coterie, Edit, TMRW, Footwear, Circuit, Active 등 해당 전시 섹션으로 전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구성에 따른 전시 품목을 살펴 보면, COTERIE-컨템포러리 여성 컬렉션 및 패션잡화, EDIT-럭셔리 및 컨템포러리 레디투웨어, TMRW-신진 디자이너 콜렉션, FOOTWEAR-럭셔리 및 디자이너 여성 슈즈, ACTIVE-요가복, 액티브웨어, CIRCUIT-하이 엔드 컨템포러리 액세서리(주얼리, 핸드백, 스카프 등) 등이다.

이 박람회에는 매 시즌 미주를 비롯한 호주,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독일, 영국, 중국 등 세계 85개국에서 2만7000여명의 패션 분야 전문 리테일러들과 패션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9월 행사 주최측 사전 심사, 참가 신청과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내 홍보 및 지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SBA Korea(02-725-4080)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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