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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딩기업 ‘미세먼지’ 주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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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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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환경 오염’ 패션 트렌드 바꾼다.
-노스페이스·코오롱 등 방진 기능의 도전사 원단 사용해 미세먼지 흡착 최소화

   
<사진제공:노스페이스>

아름답고 따스한 계절인 봄이 황사·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더스트씨(DustSe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스트씨’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가 확대된 미세먼지를 보여주는 공익 캠페인이다.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미세먼지의 농도, 바람 방향, 속도 등이 반영된다. 게다가 정부에서는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공장들 굴뚝위로 대기 오염물질을 축정하는 센서와 포집 망이 붙어있는 드론을 띄워 단속하는 방법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처럼 수 년간 이어지고 있는 심각한 미세먼지 공습으로 인한 불편함을 정부뿐만 아니라 패션기업도 대응했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는 방진기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고 기능성 마스크, 자외선 차단 기능의 학생복 등 기후변화를 대비한 제품이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가 ‘페이스 웨어(face wear)’로 자리잡았고, 일회용 저가부터 고가의 마스크까지 다양한 제품이 패션 아이템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황사·미세먼지·자외선 등 다양한 기후·환경 변화는 패션에도 변혁을 일으켰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한 제품 다수를 선보였고,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코오롱스포츠는 모든 기후 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기능에 따라 카테고리가 나뉘는 ‘웨더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어 삼성물산 패션부문(패션총괄 박철규)의 빈폴아웃도어는 방풍·방수 기능의 남성용 '고어 맥코트'와 여성용 '고어택스 사파리'를 출시했다. 또한 동진레저(대표 김정)의 마운티아는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겸비한 마스크를 출시. 심지어 학생복 브랜드 스마트(대표 윤경석)도 자외선 차단, 세균억제기능 등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교복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의 이번 2018 S/S 시즌 대표적인 아이템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는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해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줄여주고 일교차 및 기후 변화가 큰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프로텍션 재킷’ 구매 시, 재킷과 동일한 도전사 원단을 사용한 마스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웨더 컬렉션’을 다양한 기능이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 카테고리를 나눴다. ‘프로텍터’ 재킷은 얼굴까지 감쌀 수 있도록 높은 네크라인과 후드로 비와 먼지로부터 보호해주고 방수 기능을 갖춘 트렌치 코트인 ‘웨더코트’는 이번 시즌 키 아이템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주머니와 모자를 통해 수납 가능한 '패커블 재킷' 등 제품의 영역을 확장했다.

   
<사진제공:빈폴아웃도어>

빈폴아웃도어는 '스타일리시 고어텍스 시리즈'에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데일리룩으로 활용 가능한 컨템포러리 웨어 스타일로 선보였다. 남성용은 '고어 맥코트'로 여성용은 '고어텍스 사파리'로 출시했고, '팩라이트 고어텍스 재킷'은 레인코트 형태로 '고어텍스 팩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을 높였다. 게다가 방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부 봉제선에 방수 소재를 덧대는 심실링 공법을 적용했다.

   
<사진제공:마운티아>

방진 기능의 재킷만으로는 미세먼지를 완벽히 차단하기 힘들어 의류보다 효과적으로 차단이 가능한 마스크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마운티아는 봄철 각종 먼지와 꽃가루 등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호흡기를 보호해주는 ‘더스탑 마스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외선을 99.9% 차단해 피부를 보호할 뿐 아니라 마스크 안쪽에 필터를 교체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진제공:스마트>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아웃도어 브랜드들만 내세운 것은 아니다. 학생복 브랜드 스마트에서는 매일 입는 교복의 원단에 자외선 차단 기능의 ‘ATB-UV+’를 적용, 실내·외 활동 시 교복 속으로 침투하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원단에 세균억제력의 은(Ag) 성분이 함유돼 우수한 항균 효과로 아토피 발병 주요 원인을 억제해 성장기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교복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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