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모트>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가 'OUT THERE'를  키워드로한 2018년 봄 시즌 신상 자켓 4종을 출시했다.

'몬드 자켓'은 우수한 내구성의 50 데니어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봄철 꽃샘추위와 찬 바람을 막아주는 남성용 방풍자켓으로 안감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옷깃에 접어 넣을 수 있는 후드, 가슴 지퍼 포켓 등으로 수납성과 실용성을 높여 가벼운 러닝부터 주말 야외활동까지 다양하게 착장할 수 있다. 색상은 카키와 블랙, 베이지 세 가지.

여성용 '베니스 자켓'은 오버핏으로 착장하는 방풍자켓으로 나일론과 코튼 혼방 소재를 사용하고 바이오 워싱 가공처리를 통해 자연스러운 구김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또, 앞 지퍼 배색 테이핑 처리로 디자인 포인트를 살렸으며 후드 끝에는 부드러운 와이어가 삽입되어 후드 모양을 직접 잡아줄 수 있어 자켓을 착용하지 않을 때도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색상은 카키, 네이비 두 가지다.

왼쪽부터 몬드, 베니스, 마르코, 에밀리 재킷 <사진제공:마모트>

한편, 마모트는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보다 가볍게 착장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자켓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성용 '마르코 자켓'은 블루종 스타일의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특징. 옷깃과 소매 부분의 밴딩처리도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되어 단조로움을 없앴다. 여기에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과 착용감도 한층 높였다. 색상은 네이비와 카키 두 가지.

산들산들 봄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여성용 자켓으로는 '에밀리 자켓'이 준비되어 있다. 이 자켓 역시 최근 유행하는 오버핏 디자인으로 옷깃이 없는 헨리넥 스타일과 힙 부분이 살짝 덮히는 기장감으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뽐내기에 좋다. 색상은 파스텔톤의 핑크와 카키색으로 따뜻한 봄 날씨에 제격이다.

마모트 관계자는 “최근에 눈이 내리고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봄 기운이 한층 꺽이긴 했지만 곧 기온이 올라가면서 다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며, “마모트에서 준비한 다양한 스타일과 상황에 맞춘 자켓들로 봄 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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