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우>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라이프웨어 나우가 18SS 시즌 비주얼 공개와 함께 윤리적 패션의 가치를 담은 ‘착한 코튼’ 루믈리 라인을 출시했다.

나우는 이번 시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간결한 디자인에 인권과 공정무역을 추구한 ‘착한 코튼’을사용해 윤리적 패션을 실현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루믈리 라인’은 친환경 기관 인증을 받은 *BCI (Better Cotton Initiative) 코튼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BCI 코튼은 기존 면에 비해 물과 농약의 소비를 절대적으로 줄여 노동자의 인권과 수입의 질을 높여줄 수 있고, 제작과 유통에서부터 엄격하게 공정무역으로 관리 된다. 나우는 이러한 소재의 사용을 통해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인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패션이 상품화, 대중화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사진제공:나우>

대표적 제품인 베이직한 트렌치 아우터 스타일의 ‘루믈리 로타트 코트’는 나우가 생각하는 상대적 충분 조건을 담아, 일상에 필요한 필수적인 기능성과 군더더기를 없앤 최소한의 디테일로 제작 됐다. 친환경 발수 소재와 생활방수 기능과 함께 독특한 무광의 고급스러운 질감과 구조적인 형태 감으로 격식 있는 룩과 캐주얼한 스타일 모두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에브리웨어나우(#Everywhere nau #Everywear nau )’ 라는 시즌 키워드로 진행된 나우의 18SS 컬렉션 화보는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상대적으로 충분한 나우(nau)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촬영지 또한 서울, 대만, 홍콩, 암스테르담 등 자연과 도심 속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촬영되었으며,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나우 제품의 다목적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제품의 기능성을 일상 속에서 활용하는 고감도 영상 필름으로 함께 보여주며, 나우와 함께하는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블랙야크 나우 상품기획팀 윤경준 팀장은 “BCI 코튼과 같은 착한 소재의 사용이 드물어 기업의 이윤추구와는 거리가 있으나, 지속가능한 신 소비의식이 국내시장에 안착하길 고대하며 보다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윤리적 패션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우의 ‘착한코튼’ 루믈리 라인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18SS 컬렉션 비주얼 화보와 영상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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